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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백화점·아울렛·마트 등 유통채널이 다변화되면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통채널은 이미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점포가 100곳을 넘어섰고 전통 백화점과 아울렛과 쇼핑몰, 마트 등 업태간 구분이 없어졌다. 가성비를 찾는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신 채널은 끊임없이 부상하고 있다.
패션업계는 부문간 경계가 무너졌고 상권은 크고 작은 유통 채널 격변기를 거쳐 새로운 변모를 꾀하고 있다. 고객은 유통채널이 늘어나면서 가성비와 함께 늘 새로운 것에 주목한다. 본지는 백화점을 비롯한 가두 상권 유통 흐름과 소비 트렌드 변화를 되짚어보고 브랜드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