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신선·심플함 공존…11개 포럼서 패션정보 소개
2018 S/S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는 지난해 대비 2.3% 상승률을 보이며 5만6250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방문객 중 73%는 124개국에서 참석한 해외방문객으로 집계됐다. 체험적이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 및 다 영역적 토론을 통해 상호 보완적 전시회 특징을 보여줌으로써 전시회 방문을 보다 효율적으로 최적화했다.▲근접소싱 ▲2016년 자료를 분석 ▲창의적 패션소재에 대한 비즈니스 활동개요 발표. 테크놀러지가 강화된 패션을 위해 특화된 공간 및 토론 ▲가죽 업계 제품 생산에 대한 윤리 및 창의성에 대한 컨퍼런스, 특히 강화된 가죽 섹션 전시장에서의 컨퍼런스 및 고급소재 워크샵 ▲가죽제품과 신발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백&슈즈 포럼 등은 이번 시즌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매 시즌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는 패션팀의 연출로 5000㎡ 이상의 11개 포럼에서 시즌의 주요방향과 패션 정보를 독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 7~9일 개최된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2018 S/S 전시회의 여러 포럼과 패션 컨퍼런스에서 이번 시즌의 패션 방향이 화려하게 나타났다. 현실과 비현실 사이를 넘나들고 자연을 왜곡시키며 머나먼 곳을 동경하고 대안을 제시한다.투명함과 솔직한 물질주의를 연출하고 대단한 볼륨으로 확장하며 광택과 색조로 휘감으면서 낙관적, 유희적, 과학적 경이로운 현대적 어필을 시도하기 위해 자연 친화적 가치를 더한다.
■ 색상-에너지와 예술적 심플함이 돋보이다
격앙된 떨림의 효과가 나타나며 수평과 수직사이를 자연스럽게 넘나든다. 때로는 비현실적 외관으로 강렬하게 채색된 리얼리티를 일깨운다. 꽃가루와 수액, 미묘하게 탈색된 것 같은 식물성 톤이 풍부하게 나타난다. 밝은 톤이 꽃의 광채를 매력적으로 발산한다. 그린은 신선하게 나타나고 블루는 퍼플에 이르기까지 차갑게 연출된다.
■ 하이라이트-스타일리시한 것들이 겹쳐지고 그래픽한 시그니쳐들이 혼합
기존의 노하우와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교차돼 비주얼과 촉감, 자연적 테크놀로지, 스포츠웨어와 시티웨어, 남성복과 여성복 사이의 애매모호함을 자극한다. 스타일리시한 것들이 겹쳐지고 그래픽한 시그니쳐들이 혼합되면서 부가가치 창출 및 뜻밖의 것들을 도발한다.
프레미에르 비죵의 차기 전시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프레미에르 비죵 이스탄불: 3월 22일~24일/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 4월 26일~27일/△ 블로썸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7월 4~5일/△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9월 19~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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