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 컨셉 거주공간&이색 소품 제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오는 5월 31일까지 경리단길에서 팝업스토어 ‘두 번째 올모스트홈(Almost Home2)'을 진행한다. ‘올모스트홈’은 에피그램의 정체성을 한 눈에 보여주며 1인 가구의 컨셉을 유지한 채, 협조주택 등의 이슈를 담아 정원, 주방, 욕실 등 실제 거주 공간을 그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날로그와 슬로 라이프 감성을 전하는 에피그램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 키워드를 함께 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품들도 소개한다. 실제 집에도 있을 법한 작은 정원과 널찍한 테이블을 중앙에 구성, 도마와 식기, 조리도구 등을 배치해 주방을 구성했다. 드레스룸에는 에피그램의 옷과 신발 등으로 꾸몄으며 욕실 또한 에피그램의 감성을 닮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소품과 가구를 배치, 재미를 줬다.일본 유명 셀렉트 숍인 ‘저널 스탠다드’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숍인숍 형태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그 외에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하농원’, 친환경 재료의 DIY 테라리엄 키트를 판매하는 ‘어반그린마커스’ 등이 이번 올모스트홈에 함께 한다.협업상품도 함께 구성하는데 미국 Arts District Studio에서 수제로 제작하는 피에프 캔들과 협업, 에피그램만의 향을 개발했고 새로운 화이트 패키지를 제작해 선보인다. 수제 원목 가구 ‘ghgm' 고체 향수 브랜드‘헤이즐’과 협업 에피그램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제안한다.
올모스트홈2는 쉼터가 될 공간들도 구성해 3층 옥상공원에는 경리단길을 내려다보며 힐링할 수 있게 했으며 갤러리에는 추억의 만화 ‘둘리’ 원화와 고길동의 재해석에 대한 이야기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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