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앰헤네스앤모리츠(지사장 필립에크발)의 ‘앤아더스토리즈(&Other Stories)’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세 번째 디자인 아틀리에를 오픈했다. 앤아더스토리즈는 LA 아틀리에를 통해 또 다른 미학을 더한 새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 아틀리에는 캘리포니아 삶 속 다양한 면면에서 영감을 받는다. 로스앤젤레스 컬렉션은 도시의 매력적이면서 때로는 거친 모습이 가미돼 차별화된 색깔을 표현하는 룩으로 풀어진다. 때로는 자유분방하고 캐주얼하게 때로는 정제되었지만 애티튜드가 담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0일 로스앤젤레스 아틀리에 첫 번째 컬렉션은 오는 30일 각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앤아더스토리즈는 2013년 런칭한 후 파리와 스톡홀름 아틀리에서 각각 디자인을 선보여 왔다. LA 아틀리에가 오픈하기 이전에도 로스앤젤레스 유명 패션인과 협업으로 디자인이 이어져 왔다. 이 협업이 기반이 돼 LA 아틀리에가 탄생했다.앤아더스토리즈는 유명 로컬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인 로다테 (Rodarte), 클레어 비비에 (Clair Vivier) 와의 코 랩(co-lab) 컬렉션을 선보였다.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제인 민 (Jayne Min), 포토그래퍼 스티븐 쇼어 (Stephen Shor), 그리고 메릴스트립 딸들인 검머 시스터즈 (the Gummer sisters) 와 다양한 협업을 했다.
새무엘 푀른스트룀 매니징 디렉터는 “LA는 서로 다른 개성과 창의성을 수용하는 도시다. 패션, 예술, 영화, 음악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창조적 문화가 꽃을 피우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느긋한 속도와 햇살이 재능 있는 사람들을 매료시켜 캐주얼한 미적 감각이 살아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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