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세로 미국 시장 공략
삼일방(회장 노희찬)이 미국 애틀란타에 있는 중견 방직기업 뷸러퀄리티얀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 삼일방은 미국 관세장벽을 넘는 방안으로 현지에 생산거점 구축을 모색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로 삼일방은 미국 생산을 통해 관세제약 없이 미국 시장에 직진출할 수 있게 됐다. KOTRA는 이번 거래에 단독 매수주간사로 나서 초기부터 양사 경영진 면담, 현지 실사 등 모든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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