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인터내셔날(회장 전용준)의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루이스클럽(LOUIS CLUB)’이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와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루이스클럽과 김건주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캐주얼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티셔츠 4종이다. 각 티셔츠마다 호랑이, 사자, 사슴벌레, 닭이 판화 기법 중 하나인 실크스크린으로 표현됐다.
오는 4월 7일까지 루이스클럽 커머스몰에서 예약 판매한다. 4월10일에 예약 상품을 일괄 배송하고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김건주 작가는 실크스크린으로 유명한 비주얼 아티스트로 라코스테, 탐스 패션 브랜드 외에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괌 정부 관광청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실용적인 작품을 지향하는 김건주 작가는 따뜻하고 친숙한 주제를 ‘바다, 숲, 별, 사람’으로 형상화해 ‘에브리싱 이즈 원 (Everything is one)’이라는 의미를 전한다. 에브리싱 이즈 원 은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고 하나라도 잃게 된다면 온전할 수 없다는 옛 인디언들 정신을 표현한 것.
김만열 루이스클럽 사업본부장은 “패션에 국한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이번 김건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루이스클럽 고객들 감성과 지식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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