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터줏대감 차별 컨텐츠 저력
지난 14일 그랜드 오픈한 대백프라자의 아울렛형 신규 점포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이 오픈 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개점 첫날 8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당초 예상보다 초과 달성한 1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연면적 7만2000㎡ 규모의 대백 아울렛은 지상8층, 지하 6층 내 총 19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대구 지역에서는 최초의 도심형 아울렛이다.
2층 캐릭터, 커리어 조닝에서는 앤클라인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2870만원, 더아이잗 1816만 원, KL이 1580만 원, 에스쏠레지아 1390만 원, 매케나가 1370만 원, 쉬즈미스 1250만 원, YK038이 1070만 원, 에꼴드파리 82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위권에 올랐다. 3층 영캐주얼, 영 스트리트 조닝에서는 레코브 2260만 원, 지고트 1707만 원, 틸버리 1700만 원, 반에이크 1560만 원, 라인 1430만 원, 핑크피그 1360만 원, 엔비플러스 1350만 원, 탑걸 1300만 원, 리스트 1120만 원, 파시페 84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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