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브랜드 재정비로 남성복 시장 1등 노린다
지이크, 브랜드 재정비로 남성복 시장 1등 노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원(대표 박정주)의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이크’가 브랜드 재정비를 통한 남성복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이크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사동에 위치한 아라아트센터에서 17 F/W 컨벤션을 진행, 새로운 테마로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이크는 이번 17 F/W시즌에 미래에 대한 긍정적 계획을 표현한 ‘BLUE PRINT(청사진)’를 주제로 스토리 텔링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주제는 지이크의 기본기를 점검하고 새롭게 혁신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재정비를 통해 지이크를 새롭게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2017 F/W 컨벤션에서 지이크는 특유의 독특한 감성이 다양한 소재 믹스&매치와 볼륨감과 소프트함을 가진 실루엣으로 재탄생됐다. 기존보다 다양한 라인으로 확장된 수트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의 니트 등 지이크의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한 식품회사 동서의 대표 제품인 토블론, 에비앙, 바두아 등 식음료 제품들을 비롯해 스웨덴 핸드메이드 이어폰 ‘수디오’,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 등을 함께 구성해 남성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지이크 사업부장 이성용 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변화를 통해 매스 컨템포러리 대표 브랜드로 끊임없는 신선함을 고객에게 선사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크는 지난해 매출 80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라인 확장,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추가 등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