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대표 정영훈)가 ‘프로텍션 포 올(Protection for all)’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규모 자연보전기관인 WWF(세계자연기금)와 협업한 ‘WWF 컬렉션’을 출시했다. 프로텍션 포 올 캠페인은 어려움에 맞서 활동하는 아웃도어 활동가를 응원함으로써 도전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을 보호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하는 캠페인이다.이번 컬렉션은 옥수수, 대나무 등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반팔 티셔츠, 팬츠, 키즈 티셔츠 등 의류 8종과 모자, 에코백, 물병 등 용품 5종을 포함해 총 13종을 선보인다.
컬렉션 중 의류 제품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환경친화적인 소재 ‘소로나(SORONA)’와 3년 이상 화학성분의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오가닉 코튼(ORGANIC COTTON)’, 재생된 대나무 펄프로 만들어져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뱀부(BAMBOO)’, 친환경 쿨맥스 소재인 쿨맥스 에코모드 등 친환경 소재를 두루 적용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WWF 보전 활동 대상인 코끼리와 호랑이, 그리고 두루미를 비롯해WWF의 상징인 판다를 유쾌하게 풀어낸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는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자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의미를 표현한 것이다.
또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WWF에 기부할 예정이며 WWF 한국본부는 기부금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조사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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