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감성 라운지웨어 ‘소프트라이프’ 여성복 시장 노크
친환경 감성 라운지웨어 ‘소프트라이프’ 여성복 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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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텐셀 소재 착용감 좋아
친환경 감성 라운지웨어인 소프트라이프(대표 홍정민)가 여성복 시장을 본격 노크한다. 소프트라이프는 100% 텐셀 섬유로 다양한 컬러의 라운지웨어를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홍정민, 김현지 부부 듀오 디자이너가 ‘편안한’ 소재, ‘부드러운’ 감촉, ‘감각적인’ 컬러를 내세워 브랜드만의 감성 라이프 스토리를 담았다. 지난 2016년 6월, 국내 첫 런칭했으며, 신세계 강남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 중이다. 소재의 편안함과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1년여 만에 매출 40억 원을 올릴 만큼 빠른 시간 내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오스트리아의 세계적인 섬유회사 렌징사에서 개발한 기능성 천연 소재인 텐셀 100%로 국내 제작된다. 소프트한 촉감과 고급 소재로 유명한 텐셀은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수분을 균일하고 통제된 방식으로 흡수하여 여름에도 쾌적함을 자랑하며 표면이 매끄러워 피부에 닿는 감촉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라이프는 이러한 강점을 부각시켜 ‘편안하고 부드러운 아름다운 삶’을 컨셉으로 좋은 원단과 다양한 컬러를 통해 일상에 지친 우리 몸이 쉴 수 있는 편안한 옷을 만든다는 것을 브랜드 모토로 한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을 법한 기존 실내복에 세련된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담았다. 원피스, 가디건, 탑, 튜닉, 임산부, 수유, 리조트룩, 나이트웨어 등 총 6개의 라인을 갖추고 21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특화 아이템 전략을 펼친다. 특히 임산부, 수유라인은 민감한 시기 소프트한 터치감으로 한번 접한 고객들은 입소문을 낼만큼 탄탄한 마이나층을 확보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소프트라이프는 트랜드에 민감하지 않은 슬로우 패션을 지향한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여성을 위한 디자인 감성을 충족시키는 자연친화적인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모든 제품 제작과 브랜드 활동에 있어 환경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학을 담았다. 후대를 위한 자연 보존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의 가치 전달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라이프는 자사 온라인몰을 비롯, 신세계 백화점 강남·하남스타필드·김해·대구점 총 4개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 아울렛, 현대백화점 등 전국 다수의 유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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