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6주년특집-핫 브랜드] ■ 진도 ‘우바’
[창간36주년특집-핫 브랜드] ■ 진도 ‘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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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패셔너블하게 ‘넌에이지’ 승부
진도(대표 임영준)의 여성복 우바가 올해로 런칭 26년차를 맞아 리노베이션에 가까운 변화를 도모한다. \‘전형적인 주부층 옷’이라는 타이틀을 과감히 벗고 한층 젊고 새로워진 상품으로 넌에이지 여성복으로 탈바꿈한다.

꾸준히 트렌드를 흡수하면서 엄마와 딸이 함께 입는 컨셉의 젊은 감성을 더욱 적극 수혈해 신규 유입을 도모한다. 기존 고객들을 겨냥해 베이직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스포티즘이 가미된 최근 트렌드를 수용했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 본격 선보일 신규라인 우바로쏘를 통해 한층 캐릭터를 가미한 패셔너블한 상품을 제안한다. 붉은 포도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우바로쏘의 네이밍을 살려 정열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뮤즈로 항상 긍정적이며 열정적인 삶을 사는 현대 여성들의 니즈를 수용했다.

테크니컬한 모피 소재의 응용과 자유로운 믹스매치, 퍼 소재를 믹스한 잡화군 등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디자인을 더 과감하고 비중있게 선보인다. 럭스한 디테일과 상품 변별력을 확실히 높인 우바를 만나볼 수 있다.

가방, 슈즈, 머플러, 액세서리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장식성 있고 트렌디한 아이템의 확장으로 다채롭고 유연한 구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희소성 높은 상품에 대한 도전으로 천편일률적인 상품 일색인 커리어 조닝에서 단연 젊은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우바는 올해 31개 매장에서 160억 원의 매출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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