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명문학교들과 60억원 계약 성사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중국 명문 학교들과 약 60억 원 계약에 성공했으며 2020년까지 1천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목표로 블루오션 개척의 선두에 섰다.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12월 중국 빠오시니아오 그룹과 현지 합자법인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를 설립하고 본격 중국 사업에 착수했다. 올 해 4월 2017상해국제교복박람회에 참가,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교복을 선보인 형지엘리트는 11개 중국 명문 국제학교 및 사립학교들과 계약에 성공, 총 60억원 규모의 오더를 수주했다.
한편, 형지엘리트와 빠오시니아오 그룹은 5월초 4000만 위안(누계 5000만위안, 약 84억원)의 추가 자본증자 신청에 대한 승인을 완료했으며 7월 중 1000만 위안(약 17억원)의 자본금 추가 출자를 통해 현지 생산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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