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섬유, 3D옷 보여주는 ‘D3D뷰어앱’ 서비스
다원섬유, 3D옷 보여주는 ‘D3D뷰어앱’ 서비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3D(대표 정태섭, 하지태)가 원단이 3D옷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D3D 모바일 뷰어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디자이너와 원단업체는 원단이 옷으로 만들어졌을 때 어떤 느낌인지 샘플로 만들어 고객에게 보여줘야 했다. D3D 뷰어앱은 등록된 옷에 패턴을 입혀보고 360도 각도에서 옷맵시와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실물 원단이나 디자인을 직접 사진과 바코드로 찍어 업로드도 가능하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로그인을 하면 디자이너나 원단업체는 자체 생산한 원단이나 디자인패턴을 3D로 업로드하면 쉽게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을 다운로드한 정부영씨는 “샘플 사진을 찍어 바로 옷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쓰기도 편하다”고 사용후기를 남겼다.다원섬유는 동대문종합상가가 위치한 다원띵스 매장에 최초로 D3D 가상뷰어앱 공간을 마련해 선보이고 있다. 이 앱은 동대문 시장 관련 종사자 100여명이 다운로드했고 중국업체로부터 제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학에서도 교육재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3D 모바일 앱을 주제로 특강을 한 신용남 신구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의 참여와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3D패션연구소인 디쓰리디는 3D 가상의상기술을 활용해 하루 만에 패턴을 만들 수 있는 원데이 샘플 제작 서비스를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