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섬산련 등 통해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5일까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업종별 추천위원회와 세계일류화상품발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선정 결과를 확정·공고한다. 섬유업종에서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신발협회,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3곳이 간사기관으로 지정돼 신청서류를 받는다.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차세대일류상품은 향후 7년 이내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정받은 품목이다. 선정기업은 해외마케팅과 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 참여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해외마케팅 경우 업체당 1000~3000만원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매년 5~6월경 서울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서 거래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할 수 있는 수출확대 지원을 받는다. 또 기업당 2억3000만원을 지원받는 글로벌 기술혁신 IP전략개발사업 지원 혜택이 있다. 코트라(KOTRA) 직접지원 외에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을 연계한 간접지원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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