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북유럽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이 안전성과 디자인은 강화하고 활용도는 높인 2017 F/W 베이비용품 신제품을 출시했다. 모이몰른은 FW 베이비용품에 새로운 상품 군을 추가하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패턴을 채택해 실내외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이비용품을 선보였다. 노리개 클립, 패션 턱받이, 비닐 배가리개 등 총 3종 24컬러를 제안한다. 노리개 클립은 자사 두두 캐릭터와 유니크한 나염포인트로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리 끝부분에 달려있는 곰, 여우, 토끼, 고양이 캐릭터 인형은 아이들의 애착 형성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 한쪽 끝에 공갈 젖꼭지나 치아 발육기 등을 걸어주고 반대쪽 클립은 아이의 옷에 집어 사용하면 분실 위험 없다. 국가 통합 인증마크인 KC 마크를 획득한 안전 제품이다.
패션 턱받이는 블록 턱받이, 케이프 턱받이, 워머빕 세 가지가 출시됐다. 블록 턱받이는 3면에 각기 다른 솔리드 컬러 및 북유럽풍 그래픽을 적용해 포인트를 줬다. 케이프 턱받이는 목 부분에 고무줄 밴드를 삽입해 사이즈 조절이 자유롭다. 극세사 워머빕은 안감에 인조 모피와 비슷한 벨보아 섬유를 적용해 결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다. 얼굴을 살짝 가려주는 라운드형 패턴으로 추운 겨울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패션 턱받이는 워머빕을 제외하고 모두 양면으로 쓸 수 있다.비닐 배가리개는 조끼와 긴팔 형태 두 가지로 출시됐다. 일반 턱받이에 비해 면적이 넓어 음식으로 옷이 훼손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앞주머니가 있어 간단한 수납이 쉽다. 방수 기능이 있어 오염되면 빠르게 세척할 수 있고 건조가 빠르다. 무독성 PVC 소재로 제작돼 안전하다. 긴팔로 만든 배가리개는 식사 시간 외에도 어린이집 미술 시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노리개 클립과 패션 턱받이는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비닐 배가리개는 48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900원에서 1만7000원 선이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 김지영 사업부장은 “이번 2017 FW 베이비용품 신제품은 디자인을 강화했고 세련된 컬러와 패턴으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인기 상품군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제품 기능을 보완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모이몰른은 최근 육아 아빠들을 위한 ‘2017년형 완트 대디백’을 선보여 인기를 끌기도 하는 등 의류부터 용품까지 유아 시장에서 핵심 아이템들을 아우르며 높은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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