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의 아시아 시장 방문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마이클 코어스는 지난 13일, 도쿄에서 ‘워치 헝거 스탑(Watch Hunger Stop)’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한 디너를 개최, 케이트 허드슨 등 수많은 셀럽들과 함께 전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위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마이클 코어스가 UN 세계식량계획과 함께 세계 기아 근절을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마이클 코어스가 매해 출시한 한정판 제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00명의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또한 지난 15일 상하이 엑스포에서는 ‘더 워크(The Walk) 이벤트’가 진행됐다. 마이클 코어스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코어스 워크 박스(Kors Walkbox)라는 프로그램을 공개, 즉석에서 패션 필름을 만드는 혁신적인 기술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