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가 올 한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았다.
상반기부터 대대적인 조직개편, 국내 마켓에 적합한 상품구성 및 유통을 보강해 온 엘레쎄는 하반기 월 매출 1억 돌파 매장들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올해 총 예상 매출액은 140억 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100% 신장한 수치다. 특히 지난 11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60%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엘레쎄는 트렌드로 급부상한 레트로 열풍에 착안, 헤리티지 라인 제품군을 대폭 확대해 기성세대부터 신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혁신을 펼쳤다.
특히 위너가 착용한 제품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홍콩,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에서 상품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엘레쎄는 아시아 본사 및 글로벌 지사와 한국 제품 수출을 논의, 역수출을 통한 글로벌 시장개척에도 나설 예정으로,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욱 주목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