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디(대표 정기수)는 제품 퀄리티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올해는 영 타켓들과 SNS를 통해 스타일링 서비스로 브랜드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패션 인플루언서를 발탁해 젊은 2030대 팬층 확보에 나서며 트렌드를 주도했다.
‘탠디’는 백화점, 아울렛, 온라인 마켓 각 시장에 맞는 제품으로 차별화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제화업계가 성장률이 둔화되자 탠디는 효율중심으로 매장을 관리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리딩 브랜드로서 선두에 올랐다.
탠디 블랙 라벨은 직수입된 이탈리아 피혁 및 부자재, 다양한 특피 소재를 사용해 고객 발에 맞춘 주문 생산방식을 취한다. 탠디는 마켓 점유율과 함께 무상 AS정책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소모성 부속품인 까래, 굽갈이 등 무상 AS서비스로 연간 30억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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