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은 준비된 자들의 무대
“도전하고 실천하자” 강하게 주문
2018년 패션기업은 브랜드력과 핵심역량강화, 도전정신과 고객 소통을 과제로 사업을 펼친다. 또 대형유통 3사는 일류기업을 향한 조직문화개선, 신성장동력 모색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LF(대표 오규식)는 국내경기 상승의 기대감은 있으나 금리인상으로 인한 내수소비 둔화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에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중심의 경영으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전 방위적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LF는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유통채널다변화 및 효율화, 내부 인프라 강화를 2018년 경영전략 목표로 발표했다.“도전하고 실천하자” 강하게 주문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은 “지속성장을 위해 변화를 실천해가자”고 밝혔다. 무엇보다 현대백화점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사람과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업구도 개혁을 위한 경쟁력 강화, 책임경영체계 구축, 조직문화 개선 등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스토리가 있는 컨텐츠 개발”을 2018년 경영화두로 임직원에게 제시했다. “세상에 없는 일류기업”이 돼야 함을 강조하고 고객니즈에 맞춰 재편집할 수 있는 역량을 새로운 핵심 경쟁력으로 확보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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