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키워드 : 자각 (PERCEPTIVITY)
향후 2020년에는, 새로운 형태의 인지가 행동에 부상하게 되는데 이는 개개인의 뚜렷한 자각에 대한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비관하거나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이해로 새롭게 바라보는 것. 이같은 통찰력이 지금부터 설명할 4가지 트렌드에 나타나고 있다.
│테 마 배 경│
1. SHOCK (충격) :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윤리와 재미를 함께 추구하려는 소비자 부상
→재치있는 환경보전과 멋진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열망.
-까린의 거시적 트렌드 키워드 중 ‘윤리’와 ‘자연’에 대한 기대와 ‘오락’의 개념이 융합/진화한 것.
2. NEWTOPIA (새로운 유토피아) : 미래에의 희망적 예감
-비젼을 지닌 행동주의자들이 공유하는 긍정적 가치의 새로운 문화로 진화.
→지구 자산과 테크놀로지에서 기인한 현실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로, 보다 나은 미래 세상 구축하기. 까린의 거시적 트렌드 키워드 중 ‘자기 표현’과 ‘문화’가 공동체 마인드로 진화한 것.
3. AWAKENING (깨어남) : 과거의 재해석
-향수어린 과거의 회상을 통해, 보다 기분 좋은 현재 추구.
→이 같은 일상의 시각으로 타인과 미래에 보다 나은 긍정적 영향.
-까린의 거시적 트렌드 키워드 중 ‘전통’ 과 ‘베터빙’의 흐름이 “조용한 관찰자”들의 부상을 통해 연결.
4. CIRCLE (써클) : 신비에 싸인 환상
-전 세계 수퍼 엘리트들의 새롭고 배타적인 ‘커넥션’에 대한 선망→ 새롭고 신중한 ‘럭셔리’코드
-까린의 거시적 트렌드 키워드 중 ‘커넥션’과 ‘럭셔리’가 진화된 테마
│테 마 별 포 인 트│
1. SHOCK (충격)
인플루언스 지표 : 윤리적 요구와 중독적 쾌락의 융합 (윤리와 재미를 함께 추구)
디자인 컨셉 :
-크리미한 부르조아풍 / 마쉬멜로우 색상 / 편안함의 증대 / 매끄러운 드레이핑 / 캔디 실험실 / 패러독스 아트 / 꽃의 전시 / 찬란한 반사
컬러 : 군침 돌게 하는 캔디 색상들
-부드러운 마쉬멜로우 색조가 밝은 석류 색상 및 녹아 내리는 듯한 캬라멜 색상과 조화
테마 키워드 :
-자연스럽게 처리된 인공 / 호기심을 자아내는 캔디 가공 / 무광의 부풀림
2. NEWTOPIA (새로운 유토피아)
인플루언스 지표 :비젼을 지닌 행동주의자들: 현실적이고 낙관적인 태도
디자인 컨셉 :
-실용적 미래 / 글리치 마니아 / 감각적 표지 / 큐레이터적인 시각 / 새로운 용도 변경/ 스타일리쉬한 실용성
컬러 : 낙천적인 베이직 색상들
-도시적인 뉴트럴 색상군이 신호등 오렌지 색상으로 고취
테마 키워드 :
-도시적 낙천주의 / 독특한 조립 아이디어 / 글리치 마니아
3. AWAKENING (깨어남)
인플루언스 지표 :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일깨우는 ‘조용한 관찰자’
디자인 컨셉 :
-최적화된 수면 / 심플함이 새로운 트렌드! (LOW IS THE NEW HIGH!) / 포멀함을 벗어난 클래식 (norm-core) / 새로운 로맨티시즘 / 몽환적 꽃무늬 / 성에 낀 듯한 재질
컬러 : 겨울 광선
-미묘한 뉘앙스를 지닌 스모키 색상들이 밝은 바닐라 및 섬세한 그린 아몬드 색상으로 부각
테마 키워드 :
-새로운 로맨티시즘 / 분위기 있는 편안함 / 심플함이 새로운 트렌드
4. CIRCLE (써클)
인플루언스 지표 : 이너 서클 - 특권적 서클에 속하고자 하는 열망
디자인 컨셉 :
-구별되는 신분 / 갑옷 장신구 / 의미를 전달하는 오브제 / 고급스러운 파티나 가공 / 이리데신 금속 / 호박빛 광택 / 신비한 광채
컬러 : 리쿼 빛
-금속 광택을 지닌 강렬한 브라운 계열이 호박빛 꼬냑과 잘 익은 포도 색상으로 대비
테마 키워드 :
-보호 및 가치 증대 / 의미를 전달하는 오브제 / 리쿼 광채
정리=조동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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