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현대백화점...착한 소비 프로젝트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시킨 제로 웨이스트 의류(공공공간), 커피 포대로 만든 에코백(다듬:이), 우유팩을 재활용해 만든 액세서리(밀키프로젝트) 등 윤리적 패션 상품을 최대 60%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현대백화점 천호점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착한 소비 프로젝트'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 사업을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이 윤리적 제품 판로확보와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공동 기획한 행사다.
서울디자인재단 신미선 책임연구원은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는 민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견인해 가는 사업"이라며 "이번 팝업 행사와 캠페인이 범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은 윤리적패션이 국내에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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