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감각적인 스트리트 무드 여름 컬렉션 출시일 당겨
오버사이즈·청청패션·레터링·화사한 색감 키워드 접목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전개하는 여성복 ‘보브(VOV)’가 이달 30일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스트리트 패션 여름 캡슐컬렉션 #VX를 출시한다. #VX는 보브를 대표하는 V와 정의할 수 없음을 의미하는 미지수 X를 합친 합성어다. 지난해 보브에서 출시한 신규 라인으로 기존보다 영한 10대와 20대가 주 타겟이다. 틀에 박히지 않은 젊음과 새로움을 컨셉으로 출시한 지난해 컬렉션은 출시 열흘 만에 제품 대다수가 재생산에 들어갔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버사이즈·청청패션·레터링·화사한 색감 키워드 접목
다음달 2일부터 온라인 30만 원 이상, 11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레터링 디자인 PVC 쇼퍼백을 선착순 증정한다.보브 마케팅 담당자는 "패션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VX컬렉션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기존보다 젊은 디자인으로 출시했지만 30~40대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