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바캉스족을 위한 한 손으로 접고 펴는 유모차가 나왔다. 유아패션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외출용품 브랜드 ‘엘츠(eltz)’에서 기내 반입 유모차 리제로(rezero)를 출시했다.
리제로는 엘츠에서 처음 선보이는 기내 반입형 모델이다. 보관과 적재가 편리하고 여행에 최적화돼 가볍다.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5.9kg의 초경량 유대용 유모차다.
리제로는 아기가 타는 유모차인 만큼 안전을 고려한 5점식 벨트를 사용한다. 5점식 벨트는 어깨, 허리, 다리 등의 다섯 군데 방향에서 몸을 안전하게 잡아줘 충격을 분산시킨다.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이준열 부문장은 “기내 반입형 유모차는 간편하고 가벼운 것이 좋다”며 “이중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안전이다. 아이가 타는 유모차인 만큼 꼼꼼하게 안전장치와 승차감을 검토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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