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개 기업 참여, 서울·대구 방문
인도 섬유기업 사절단이 오는 11~15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인도면직물수출진흥협회(TEXPROCIL)와 정부 관계자 및 인도 텍스타일 10개사는 이 기간 중 한국의 대표적인 섬유기업을 방문하고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첫날인 11일에는 단일 브랜드로 백화점 내 가장 많은 매장을 가진 C사, 전국 250여 로드샵과 마트, 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A사 매장을 들릴 예정이다. 12일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미팅이 예정돼 있다.14~15일 중에는 대구를 방문, 대구침구협동조합 회원사를 만난다. 큰장길 침구류 명물 거리 탐방 후 대구침구협동조합에 소속된 20개사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다. 이번 인도 섬유사절단에는 인도를 대표하는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3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웨이븐 패브릭(Waven fabric), 제조 및 수출 기업 켄엔터프라이즈(KEN Enterprise Private Limited), 인도 최대의 통합 섬유의류 브랜드 케이지데님(KG Denim Limited) 등 10여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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