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무역(대표 김기상)은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새 브랜드 ‘어번트(URBANT)’를 출시하며 셔츠 시장진출을 선언했다. 어번트는 남성 정장 캐주얼 셔츠로 20대부터 50대까지를 아우르는 폭넓은 에이지를 공략한다. 고급스럽고 품위있는 비즈니스 셔츠뿐 아니라 캐주얼 셔츠로도 활용가능한 고품질을 장점으로 한다.
어번트 브랜드를 출시한 덕양무역은 다림질이 필요 없는 논-아이롱(구김방지용) 와이셔츠 전문기업이다. 국내보다 미국 남성 슈트업체 멘스웨어하우스, 캐나다 의류업체 무어스, 스페인 엘꼬르떼 백화점의 에미디오 투치 등 북미·유럽 고급 의류업체로 연간 3000만 달러 이상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패션시장에서도 논-아이롱 셔츠를 선보이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덕양무역의 어번트는 소재부터 다르다. 폴리에스터 코튼의 혼방 소재 셔츠를 제작하는 여타 업체들과 달리, 덕양무역 어번트 논-아이롱 셔츠는 100% 면 소재를 활용한 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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