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도심 속 호캉스 패션 아이템은 ‘나야 나’
MCM, 도심 속 호캉스 패션 아이템은 ‘나야 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더운 여름 속 ‘호캉스(호텔+바캉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야외수영장의 야간 이용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의 7월 예약률이 전년 대비 약 2배로 증가했다. 수많은 인파, 교통 체증 등 피서지에서 복잡하게 휴가를 보내는 대신 도심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것이다.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호캉스룩’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두 손이 자유로운 벨트백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신경 안 쓴 듯 자연스럽게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원한다면 벨트백을 추천한다. 벨트백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으로 많이 활용됐다. 최근 벨트백이 매력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로 일상생활에서 ‘힙’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사용되고 있다.

MCM의 ‘디이터 모노그램드 나일론 모듈러 벨트백’은 취향에 맞게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덮개가 있는 작은 파우치 2개가 벨트에 이어져 있어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벨트에서 따로 떼어내 크로스바디 백 또는 숄더백으로 멜 수 있다. 가방 앞 부분에는 MCM 로고와 제품 고유 번호가 새겨진 로고 플레이트를 장식해 고급스럽다.짧은 호캉스를 끝내고 서둘러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람이라면 만다리나덕의 ‘아킬레(ACHILLE)’ 도트백을 주목해보자. 아킬레는 절제된 디자인과 퀄리티를 높인 천연 소가죽 소재, 패턴을 적용해 이탈리아 감성을 담았다. 사이드 지퍼를 열면 가방 폭이 확장된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고려한 만다리나덕 특유의 미니멀, 펑셔널 컨셉을 적용시켰다.

■간편하게 메는 숄더백
호텔 안 멋진 레스토랑과 라운지바를 돌아다니며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을 원한다면 숄더백에 주목해보자. 숄더백은 중요한 소지품을 간단히 휴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캐주얼은 물론 정장 등 어느 스타일링에나 잘 어울려서 활용하기 좋다. 또한, 한 손으로 들고 다니면 클러치 백, 스트랩을 이용하면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MCM의 ‘카이손 아웃라인 스터디드 파크에비뉴 크로스바디’는 고급 소가죽 소재로 제작돼 우아함과 세련미를 담았다. 가방을 여닫을 때 덮개가 이중으로 포개져 소지품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MCM 로고가 새겨진 스트랩은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준다. 가방 앞면 가장자리에는 금속 스터드 장식을 더해 화려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얼리 박스를 연상시키는 끌로에의 ‘드류 비쥬(Drew Bijou)백’은 끌로에의 클래식 라인 숄더백인 드류백에 디자이너 감각이 돋보인다. 드류백의 둥근 형태는 유지한 채 퀼트 패턴 가죽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얇은 체인 스트랩은 볼드한 골드 색상 링을 여러 개 연결한 형태로 변화시켰다. 체인은 탈부착 가능하며 가죽 스트랩을 연결해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트래블 백으로 짐은 가볍게
호텔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챙겨야 할 짐이 많다면 실용적인 트래블 백에 주목해보자. 트래블 백은 도심 속 짧은 여행, 출장, 야외 활동 등 어느 곳에서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MCM의 ‘디이터 모노그램드 나일론 위켄더’는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이 새겨진 나일론 소재로 만들었다.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높였다. 개인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지퍼를 적용했다. 내부가 넓어 수납하기 좋다. 쉽게 접을 수 있어 보관이 간편하고 생활방수 기능을 갖춰 근거리 여행이나 피크닉, 기내용 가방으로 손색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