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이하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핸드백 디자이너 브랜드 ‘쿠론’에서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블랭크블랑(BLNKBLANC)’이 이번 겨울 런던(LONDON)을 테마로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 블랭크블랑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만큼 코오롱FnC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코오롱몰에서 매달 8일 신상품을 공개한다.
이번 두 번째 컬렉션은 영국 런던(LONDON)을 테마로 했다. 런던 특유의 클래식한 체크 패턴과 대표컬러 로얄블루(Royal Blue)와 레드 (Red)를 중심으로 컨템포러리하게 풀어냈다. 이번 컬렉션은 총 19종 핸드백과 5종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가격은 2만원대부터 20만원 초반까지다.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은 체크메이트 웨이스트백(Checkmate waist bag)과 트웰브 백팩(12 Backpack)이다. 체크메이트 웨이스트백(checkmate waist bag)은 발수력이 강한 폴리 소재와 체크 패턴을 전면에 적용했다.‘두 손이 자유로울 수 있는 웨이스트백 스타일로 취향에 따라 허리에 두르거나, 어깨에 짧게 크로스(Cross)로 매거나 어깨에 걸칠 수 있다. 블루와 레드가 믹스된 체크 패턴과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트웰브 백팩(12 Backpack)은 플리 소재를 써 가볍다. 네이밍처럼 12시간 외출에도 무리 없을 만큼 넉넉한 사이즈다. 출퇴근 룩에는 물론 일상과 여행지에서 편하게 멜 수 있도록 활동성을 강조했다. 내 외부에 충분한 수납 공간을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컬러는 체크 패턴과 블랙, 버건디 세 가지로 출시된다.
블랭크블랑 마케팅 담당자는 “블랭크블랑의 이번 컬렉션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런던 감성을 더해 실용적이고 가볍게 들 수 있는 겨울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블랭크블랑은 쿠론의 고객층보다 영(young)한 타겟인 20대 초·중반의 본인만의 개성과 자유로운 감성이 강한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다. 동시대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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