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코퍼레이션(대표 이영선)의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포커스(4CUS)’는 올해 가성비와 고객 트렌드에 맞는 상품으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오프라인에서만 전년대비 25% 성장한 130억원 매출을 올렸다. 올해 온오프라인통합 매출 목표는 230억원으로 잡았다.
대구 본점 포커스점을 비롯해 노원, 일산점 등 다수 매장이 온오프라인에서 월 1억원 매출을 넘어서며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런칭 4년 만에 고객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백화점과 쇼핑몰에 올해 10개점을 더 오픈해 50개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PB를 높이며 감성과 트렌드, 상품 소비자에 집중한다. 이익희 사장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쇼핑 환경에 따른 고객 니즈를 분석해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스타일 제안이 지난해 성과로 나타났다”며 “올해도 트렌트에 맞는 자체 기획 아이템으로 가성비와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말했다. 포커스는 고객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2017년 펫 굿즈샵(PET goods shop)을 5개점에 추가해 매장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포커스 내 팻 아이템은 20%를 차지한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인 의류와 잡화 식품 등을 판매한다.
포커스는 감성, 트렌드, 상품, 소비자에 집중한다는 컨셉으로 블루레이스, 율미아스탭, 인베스트, 클럽코코아 등 4개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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