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복 ‘메종블랑쉬’가 12월 목표 초과 달성에 힘입어 지난해 마감결과 외형 매출 신장률 60%, 점 평균 20% 신장, 매 시즌 완판 아이템 배출 등 본격 성장세를 기록했다. 런칭 4년차를 맞는 메종블랑쉬는 롯데월드몰을 비롯해 핵심 지역 내 입성, 안테나샵과 25개의 유통 확보로 적극적인 고객흡수에 전력한다.
영캐주얼 조닝에서 메종블랑쉬만의 섬세한 디자인과 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어필되면서 아우터 부분의 판매가 원활해 시장 내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여성복 시장 내 데일리웨어에 대한 수요가 월등히 높다는 점과 캐주얼과 포멀을 좀 더 범용성 높게 넘나드는 균형감 있는 구성과 상품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현대 여성의 온오프타임을 위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착장과 감도높은 에센셜 아이템들의 구성도 매년 한층 풍성해지면서 유통과 소비자 모두에게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상품력이 보강되면서 마켓의 반응은 즉각적인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겨울 수량 판매율이 70%를 육박했으며 시리즈물로 선보인 울 코트도 완판이 예상된다. 무스탕 2스타일은 추운 날씨와 맞물려 완판을 기록해 추가 리오더했다.
롯데월드몰점은 8000만 ~1억3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은평롯데몰, 대전세이점에서도 6000~8000만 원의 매출로 조닝을 리딩하고 있다. 특히 이들 매장은 온라인 매출 비중 없이 순수 오프라인 매출이라 고무적이다. 연내 36개 유통에서 130억 원의 매출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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