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S/S 프레미에르 비죵 - 혁신적 해법으로 ‘패션산업의 모든 것’ 이끈다
2020S/S 프레미에르 비죵 - 혁신적 해법으로 ‘패션산업의 모든 것’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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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섹션에 1900여 업체…한국 42사 참여
2020S/S 프레미에르 비죵이 전 세계 1900여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된다. 얀부터 패브릭, 레더, 텍스타일 디자인, 액세서리, 매뉴팩처링, 메종 데셉시옹, 웨어러블, 니트웨어 솔루션까지 총 9개 섹션에서 ‘패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프레미에르비죵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새로운 시대흐름에 부합한 혁신성을 주무기로 업계 발전의 선두적 촉매제 역할을 자처한다.

‘환경에 대한 책임’ 시즌 비주얼 화제
2020춘하시즌에는 강력하고 상징적 비주얼작품을 최신 캠페인에 활용, 환경에 대한 책임과 의식을 전파하고자 한다. 스위스 로잔의 명문 미술 학교 Ecal 의 졸업생이면서 듀오로 함께 일하는 Kate Fichard와 Hugo Deniau의 작품이다. 프레미에르 비죵은 주요 패션 동향 분석을 통해 창의성을 보호하고 패션 분야의 주요 쟁점들을 전달하고 혁신적해법과 잠재적 해답을 제공하는 영향력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S/S프레미에르 비죵 파리에는 한국의 유수 업체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글로벌 소재기업 국가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는 가운데 패브릭 존에 한국섬유수출입조합 포함 총 38개사, 액세서리부문 3개사, 레더 1개사가 참여한다. 신규 전시업체로는 패브릭 존에 하나텍스타일, 벤텍스, SL 텍스타일, 세창상사, 액세서리 존에는 HJ LITE가 참여한다.

효율적 방문 코스, 유연한 기동성
이번 전시회는 특히 효율적인 방문 코스를 구성했는데 고기능 원단, 테크니컬 부자재, 다기능성 가죽, 패션특화 봉제업체 등 풍성한 내용을 제안하는 포럼 및 전문가가 진행하는 특화된 스포츠 & 테크 컨퍼런스를 패브릭 6홀에 준비한다. 이 포럼에서는 스포츠와 테크 분야의 시즌 주요 테마를 제시하고 액티브 웨어, 아웃도어, 인도어 및 어반 웨어 등 스포츠와 패션 간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된 의류와 해당원단, 부자재를 함께 전시함으로써 유연한 기동성을 보여준다.

또한 창의적인 가죽, 지속 가능한 개발품, 완제품 패션 봉제 서비스, 업계 직면한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 및 토론회, 신발 및 가죽 기성복 컬렉션을 위한 솔루션은 프레미에르비죵 레더, 홀 3에서 진행된다. 레더 셀렉션 포럼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 가죽과 모피소재, 특별한 가죽, 신규 전시업체 컬렉션 및 PV컬러 레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레더 셀렉션 포럼의 Bag & Sho Elemets 공간에서는 독점 선별된 테크니컬 부자재 전시를 통해 신발과 가죽제품의 시즌 트렌드를 소개한다.이어 모든 패션 봉제 업체들을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게 조성한다. 검증된 해외소싱업체는 소싱커넥션 2홀에, 가죽 봉제업체는 레더 3홀에, 유로메드 지역 봉제업체는 메뉴팩처링 6홀에, 니트웨어 봉제업체는 니트웨어 솔루션 6홀에 각각 배치해 효율제고와 전문성을 배가했다.

증강휴먼, 웨어러블 랩 제시
프레미에르 비죵이 매 시즌마다 시대흐름에 부합한 혁신적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특히 ‘증강 휴먼’이라는 컨셉으로 웨어러블 랩을 제시한다. 웨어러블랩은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스마트소재, 혁신적 테크놀러지, 프로토 타입 & 랩이다.

패션테크는 이번 시즌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며 증강휴먼이라는 컨셉을 통해 의류가 얼마나 인간의 능력과 컨디션을 증대시킬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이외에도 비죵은 메종 데셉시옹 프로젝트를 통해 독창적 기술이나 전통 공예 기법을 지닌 장인과 아뜰리에를 소개하고 있으며 특별한 제품과 노하우를 찾는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에게 높은 창의성을 자극한다.

2011년부터 연례 행사로 장인정신과 현대적 테크닉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공방들을 한곳에 모아 국제적 노하우를 소개해 왔으며 30여명의 특별장인들이 이번에도 함께 한다. 한편,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는 1개의 입장권으로 3일간 입장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패스 신청을 통해 사전 등록 가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전 등록 문의는 프레미에르 비죵 한국 사무국 GLI컨설팅 담당(mh.na@ premierevision.com)과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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