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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는 2020년까지 100% 재활용 소재로 신발을 생산하고 재생가능한 소재 및 유기농 소재를 활용한다는 목표다. 올해도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다양한 환경 활동을 하고 있다. 4월 선보인 네이처 니즈 히어로즈(The Nature Needs Heroes) 컬렉션이 주목된다.
네이처 니즈 히어로즈 컬렉션은 ‘세상에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도구가 되겠다’는 브랜드 미션을 보여준다. 유스 컬처 트랜드를 반영한 디자인에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인 리보틀(ReBOTL™)소재와 재활용 나일론, 오가닉 코튼을 사용해 만든 풋웨어, 어패럴,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이 컬렉션 메인 아이템인 립코드 번지 스니커즈는 과감한 컬러웨이와 브랜드 로고를 살렸다. 팀버랜드의 주 고객층인 젊은 층 트랜드를 반영하고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와 가죽 환경 인증 기관인 LWG에서 인증한 실버 등급 가죽을 사용했다. 의류에 100% 오가닉 코튼을 써 공정 무역을 실현했다. 액세서리는 버려진 페트병으로 업사이클 한 리보틀(ReBOTLTM)친환경 소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