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복고 귀환, 뉴트로 감성 ‘낚시조끼와 전대’ 등장
90년대 복고 귀환, 뉴트로 감성 ‘낚시조끼와 전대’ 등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새롭게 돌아온 복고(New+Retro)’라는 뉴트로 감성에 빠졌다. 뉴트로 트렌드를 대표하는 제품은 투박하게 발목까지 덮을 것 같은 어글리 슈즈, 주머니가 여럿 달린 낚시 조끼, 큼직한 자켓과 전대라고 불리던 힙쌕이다. 90년대 유행이 지나고 촌스럽다는 취급을 받던 제품이지만, 요즘은 스포츠, 아웃도어, 캐주얼 업계에서 앞다퉈 만들어내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는 뉴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조끼와 힙쌕을 선보였다. 바스토 베스트는 어두운 갈색 조끼로, 큰 주머니를 여러 개 배치해 뉴트로 감성을 담았다. 물방울을 튕겨내고 바람도 막아 외출할 때 입기 편하다. 녹스 힙쌕은 허리에 메거나 어깨에 걸칠 수 있다. 작은 사이즈에 검정, 군청, 짙은 회색으로 제작한 제품이라 촌스럽지 않다. 모자와 함께 녹스 힙쌕을 걸치면 뉴트로 감성이 더 진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