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신발·구두展 ‘2019서울 슈즈&백 박람회’ 10일 개막
국내최초 신발·구두展 ‘2019서울 슈즈&백 박람회’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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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K잡화패션 박람회 도약 가능성 기대
KBS문화사업파트너스와 공영쇼핑(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은 국내 B2C 박람회인 ‘2019서울 슈즈&백 박람회’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고 K 잡화패션 알리기에 나선다. 2019 서울 슈즈&백 박람회’는 구두와 가방을 메인으로 한 국내 최초 B2C 박람회로 기획됐다. 뛰어난 디자인과 제품 경쟁력을 갖춘 신발연구소, 송림수제화, 컨티뉴 등 국내 80여개 중소기업, 16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KBS문화사업파트너스와 공영쇼핑이 가방과 구두 단독 아이템으로는 국내 최초 B2C 박람회인 ‘2019 서울 슈즈&백 박람회’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연다.
KBS문화사업파트너스와 공영쇼핑이 가방과 구두 단독 아이템으로는 국내 최초 B2C 박람회인 ‘2019 서울 슈즈&백 박람회’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연다.
신발연구소는 맞춤 수제화 맨솔(MANSOLE), 개인 취향에 맞는 플랫슈즈부터 하이힐까지 내 맘대로 골라 디자인할 수 있는 솔어바웃(soleabout)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참가기업이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메가세일쇼로 진행된다. 참가기업에게는 판로개척 기회가, 관람객에게는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두희 KBS문화사업파트너스 대표는 “화장품 산업이 대표적 수출 효자상품으로 도약했듯이 도시형 혁신제조업으로 구두와 가방산업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 전시가 구두와 가방산업을 진흥시킬 수 있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BS문화사업파트너스는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 1009장과 구두, 가방 등 다양한 경품추천을 통해 참가기업과 관람객 접점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신체 균형과 발 압력을 테스트해 최상의 신발을 찾을 수 있는 ‘발건강 측정’이 가능하다. 3D 프린터를 통해 발도장과 똑같은 발 모양을 찾을 수 있는 ‘내 발 사이즈는’, 구두 모양의 카드와 액세서리 스티커로 최고의 신발을 디자인하는 ‘당신이 디자이너입니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만드는 ‘여자프로농구 MVP 박지수 선수를 위한 최고의 패션 선정하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 토크콘서트가 매 시간 열린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참가 기업 대표가 설명하는 기업 탄생 스토리와 2019년도 패션 조언 등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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