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이 런칭 30주년을 기념, 음악을 소재로 한 ‘이제 서른’ 캠페인의 세 번째 음원인 태연의 ‘춘천가는 기차’ 리메이크 곡을 최근 발표했다. 태연이 부른 춘천 가는 기차는 지난 1989년 김현철의 원곡으로 윤종신의 프로듀싱을 거쳐 태연만의 감성을 담아 완전히 새로운 곡으로 변모했다. 빈폴과 월간윤종신은 태연의 음원 공개는 물론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를 통해 빈폴 30주년 체크로 디자인한 원피스를 비롯, 빈폴레이디스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빈폴과 월간윤종신은 오는 6월 어반자카파가 부르는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의 리메이크곡 공개이후 7월에는 윤종신,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와 함께 ‘이제 서른’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빈폴은 6월30일까지 봄여름 시즌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989명을 선정,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