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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의류 브랜드 나우는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을 보호하려는 생각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는 ‘친환경위크’를 진행한다. 나우는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70%를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들거나 지속 가능 공정을 거쳐서 제작하고, 지속 가능성을 알리는 마케팅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마케팅인 친환경위크는 지속가능 가치를 담은 아트클래스와 플리마켓을 연다. ‘#나우클래스’는 환경 보호와 자원 재사용에 대해 함께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큐클리프(@cueclyp)와 폐자재로 파우치 만들기 클래스를 열고, 보타니카랩(@botanica_design_lab)과 함께 버려진 플라스틱병으로 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클래스를 운영한다.
‘#나우마켓’은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플리마켓 이벤트다. 지속가능성을 중점에 둔 브랜드가 모여 소비자와 소통한다. 특히 업사이클 브랜드 에이제로와 로테이트, 옥수수전분 빨대 브랜드 길티 플라스틱, 동물착취 없는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하는 비건 패션 브랜드 낫아워스가 판매자로 참여한다. 수익금 10%는 환경단체에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