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날’ 리메이크곡 공개 ‘기분좋은 마무리’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빈폴’런칭 30주년을 맞아 세대를 초월하는 소통을 기대하며 음악을 소재로 한 ‘이제 서른’ 캠페인의 마지막 음원 어반자카파의 ‘기분 좋은 날’ 리메이크 곡을 21일 공개했다.
어반자카파는 윤종신의 프로듀싱으로 김완선의 발랄하고 신나는 리듬감을 기조로 특유의 감성을 담아 2019년 버전 '기분좋은 날'을 완성했다. 이번 음원 공개를 끝으로 빈폴은 오는 7월 28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윤종신,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 등 아티스트들과 ‘이제 서른’ 콘서트를 열어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서른 살을 맞아 음악인으로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 서른’ 프로젝트 참여로 어반자카파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며 나아갈 길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데뷔 30년차인 프로듀서 윤종신, 올해 서른을 맞은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가 동참해 ‘빈폴’과 ‘이제서른’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빈폴과 월간윤종신은 어반자카파의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를 통해 빈폴 30주년 체크 및 로고가 반영된 의류는 물론 슬링백, 토트백 등 액세서리의 조합을 통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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