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도 전년대비 23% 성장이 전망된다. 전년 동기간 대비 14개 매장을 확장하며 브랜드 점유율을 높였다. 상반기는 세분화된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 매출을 견인했다.
신학기 시즌 백팩과 간절기 아우터 바람막이가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조던 가방은 기획물량의 98%를 판매했다. 기본 성인사이즈와 같은 사이즈로 판매했던 것을 벗어나 아이들에 맞는 사이즈 제품을 별도 기획한 것이 구매로 이어졌다.
간절기 아이들의 야외활동을 위해 기획한 조던 바람막이도 대부분 소진됐다. 또 스포츠 트레이닝 세트와 모자, 신발도 반응이 좋았다 플레이키즈 프로는 ‘FROM HEAD TO TOE’ 머리부터 발끝까지 컨셉으로 구매를 유도한 것이 매출로 이어졌다. 특히 신발 물량은 전년대비 물량을 확대해 고객에게 다양한 신발을 보여줬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는 다양한 두께 아우터를 중점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에서 나이키, 조던, 컨버스의 스트리트무드를 잘 보여주기 위해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할 계획이다. 나이키(25%), 조던(60%)를 필두로 트렌드를 이끌며 올해 매출 470억 달성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