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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대표 이선효)가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해내고 있다. 상반기 빅 히트 아이템 프레도 폴로티셔츠를 내세운 마케팅은 네파의 또 한 번 약진을 얻어냈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기세를 몰아가며 지속적 상승전략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초과달성과 함께 기획프로모션 아이템인 폴로티셔츠가 약 200% 이상 판매됐을 정도다.
고온다습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썸머폴로’ 프레도 티셔츠는 기능성과 스타일 마케팅에서 시너지를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폴로티셔츠에 ‘냉감’ 기능을 적용해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신 개념 폴로티셔츠라는 것과, 뉴트로부터 캐주얼까지 스타일링 가능한 10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및 형태를 유지하는 플렉스 키퍼를 적용시켰다.
프레도 폴로티셔츠는 트라이자 칠(Trizar Chill) 원사를 사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즉각적인 흡한속건 쿨링 효과를 배가시키는 상품으로 인기를 끌며 전체 폴로티셔츠 라인의 신장세를 이끌었다.
모델 전지현을 활용한 판촉전은 뉴트로 감성을 발빠르게 적용한 광고로 판매 촉진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네파는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를 표방하며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와 다르게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