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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는 해외 스타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들이 사랑하며 기꺼이 마니아를 자청하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데뷔 쇼 부터 빅 히트를 친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 셔츠 등을 비롯해 네오프렌 스웨트 셔츠 까지 아이코닉 아이템을 연달아 히트 시키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013년 전세계 패션계와 미디어의 호평을 받으며 파리에서의 13번째 컬렉션을 성공시킨 동시에 파리의상조합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정욱준 디자이너 ‘준지’는 지속적인 해외 컬렉션 개최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준지’는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홍콩 등 30여개국 100여개 매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런던의 해롯백화점, 뉴욕의 SAKS,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를 비롯 편집매장으로 파리의 레끌레어, 홍콩과 중국의 조이스, 도쿄 오프닝 세레모니 등에 입점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도 주요 유명백화점에 매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전 라인의 상품을 한 눈에 볼수 있다. 다크 매터(DARK MATTER)를 컨셉으로 총 396㎡(120평) 규모 1,2 층으로 구성된 플래그십 스토어는 여성라인과 콜라보상품, 남성 라인 등 이 배치돼 있다. 준지의 여성라인 역시 마니아들의 기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