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시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지난 15일 개막했다.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이하 베페)’가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Hall A, B에서 열린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 고유의 컬러와 개성을 존중하는 ‘컬러풀 베이비’를 테마로 정했다. 국내외 대표 육아 브랜드들과 SNS 인기 셀러 등 45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인스타그램 인기 셀러를 한 자리에 모은 ‘베페 SNS 마켓’, 특색 있는 알짜 육아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브랜드 클래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공간인 ‘베페 오픈 스튜디오’ 등을 볼 수 있다.
베페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베페는 ‘베페 20주년 기념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전시 기간동안 하루 1000명씩 총 4000명에게 육아용품을 제공한다. 임신부들을 위한 공간인 ‘임신부 프리미엄 라운지’도 A,B홀에서 확대 운영한다.
베페는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간 거래(B2B)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내 기업과 아시아 각국의 바이어를 연결하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대표 유통사와 참가기업들을 연결하는 ‘국내바이어 유통상담회’을 진행해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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