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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이 최근 충주체험관광센터 탄금호에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고 성인용 바스켓, 아동용, 2인용 자전거 등 업사이클링 자전거 36대를 증정했다.
탄금호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은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체험관광센터에서 강변도로를 따라 연육교, 자전거 숲길, 탑평리 7층 석탑, 중앙탑 사적공원을 거쳐 약 40분 거리의 자전거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빈폴은 충주시와 연계해 차별화된 자전거 관광 프로그램도 준비할 계획이다.
빈폴은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을 통해 도심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 업사이클링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전거를 만들어 가장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자전거 타는 사람’을 모티브로 한 캠페인 컬렉션 라인을 출시해 모두 완판 시킨바 있다.
삼성물산 빈폴은 지속 가능한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올해도 업사이클링 자전거와 자전거 보관소를 기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