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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띠벨리’가 여성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화보에 담았다.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가 2019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여성 스스로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자는 ‘Find Me Beautiful’ 캠페인에 맞춰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다.
클래식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런던 스트릿을 배경으로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베스띠벨리는 가을 화보를 통해 프로페셔널한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커리어우먼 패션의 대표주자인 블랙 셋업수트에 셔링 블라우스를 매치해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도회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원피스에 높은 힐 대신 운동화를 신어 활동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본인을 사랑하는 당당한 여성상을 이미지화 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특히 베스띠벨리의 이번 컬렉션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구애 받지 않고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마음껏 표현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