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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캣(대표 양진호)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싱가폴에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 못된고양이는 오는 12일 싱가폴 내 유명 쇼핑몰 아이온 오차드에 세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2017년 싱가폴 진출과 함께 첫 번째 매장을 열고 작년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못된고양이 싱가폴 3호점은 약 50㎡(15평) 규모로 쇼핑몰 아이온 오차드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지하철역과 연결돼 쇼핑몰 이용객 유입이 높일 전망이다.
못된고양이측은 “기존에 오픈한 싱가폴 매장이 현지인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는 만큼 새롭게 오픈한 3호점 또한 성공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못된고양이는 앞으로 필리핀과 미국에서도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