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LPGA골프웨어’를 착용한 임희정 프로가 시즌 2승 기록을 놓고 경기력과 함께 착용한 의류도 한몫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KLPGA 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에 나선 임희정 프로가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임희정 프로는 궂은 날씨로 인한 기후의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시즌 2승을 획득했다.
LPGA골프웨어는 폭우가 쏟아져도 브랜드 제품의 고기능성으로 기후를 뛰어넘게 했다는 분석이다. 레인 자켓은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도 달라붙거나 끈적임 없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 탁월한 신축성과 복원력을 갖춘 하의는 최적의 스윙을 도왔다는 것.
LPGA골프웨어의 기능성 아이템으로 자신의 기량을 한껏 끌어올린 임희정 프로는 이번 시즌 신인 중 최초로 대회 2승을 기록, 신인왕에 한 발짝 다가섰다. 임희정 프로를 비롯해, 고진영, 이승연 프로 등 LPGA골프웨어를 착용한 많은 선수들이 LPGA 4승, KLPGA에서 3승 등 통합 7승을 기록,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LPGA골프웨어의 후원 선수들이 앞으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 지에도 주목된다.
임희정 프로 우승 기념 전국 PGA TOUR & LPGA골프웨어 복합 매장에서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명 대상, 보스턴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LPGA골프웨어 후원 선수의 대회 우승 시마다 열리며, 행사는 우승 시상 직후부터 다음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한세엠케이는 지난 8월 PGA TOUR를 론칭, 전국 51개점 LPGA골프웨어 매장을 복합 매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블랙앤화이트 컨셉의 매장은 남성을 위한 PGA TOUR가 블랙, 여성을 위한 LPGA골프웨어가 화이트로 분리, 골퍼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