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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브랜드 ‘반스(Vans)’는 브랜드 캠페인 ‘디스 이즈 오프 더 월(This is off the wall)’의 네 번째 챕터 ‘더 스피릿 오브 DIY(The Spirit of DIY)’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캠페인을 통해 ‘DIY(Do-It-Yourself)’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 그리고 뮤지션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드코어 펑크 문화를 대변하는 ‘DIY’ 정신은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어 아티스트, 뮤지션 그리고 팬들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어냈다. 이들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낸 예술과 음악을 통해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실현해왔다. 반스는 이러한 커뮤니티를 조명하기 위해 브랜드 캠페인 ‘더 스피릿 오브 DIY’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는 ‘스케이트 소사이어티 소웨토(Skate Society Soweto)’, ‘더 디더스(The Diders)’, ‘리볼벡(Revolback)’ 그리고 ‘컬처 어뷰즈(Culture Abuse)’ 등 Do It Yourself 정신을 대변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반스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액션 스포츠, 아트, 뮤직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를 바탕으로 ‘오프-더-월(Off-The-Wall)’의 의미를 정의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