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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 흰색 셔츠)은 지난 25일 저녁8시 경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이 영업 중인 DDP 야외 임시판매시설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투입해 임시시장 개설 등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지원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재해중소기업자금 100억원을 활용해 상가당 최대 2억원까지 2% 저금리로 융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