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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코벳블랑이 라이프스타일 숍 마크라메 스튜디오인 끌레르 드 륀느 마크라메(Clair de Lune Macrame)와 협업한 빈티지캔들 전시를 오는 10월 1일부터 진행한다.
코벳블랑은 영감이 떠오르는 밤이라는 뜻의 ‘Inspired Night’을 전시 주제로 ‘삶과 탐험가(Life&Explorer)’로 공방 아티스트 3명을 선정했다. 아티스트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크라프트 제품과 코벳블랑 아이템을 결합시켰다. 전시에는 작은 공방을 설치해 이들이 영감을 얻고 제품화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변지예 작가는 국내에 마크라메가 알려지기 전부터 독학으로 연구해, 국제모던마크라메협회장이 돼 전세계에 마크라메를 알리고 있다. 마크라메는 아라비안 레이스를 엮어 매듭으로 만드는 아이템을 뜻한다.
코벳블랑은 이번 전시에서 니트를 함께 전시해 비슷한 이미지로 전시 컨셉을 유지할 계획이다. 체크셋업 니트와 니트원피스, 니트 풀오버로 가을겨울 제품도 함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