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쌍방울(대표 방용철)은 서울중부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오늘(1일) 체결했다. 쌍방울과 서울중부소방서는 1일 오전 서울중부소방서에서 업무협약을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가용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오는 12일 진행할 예정이다. 집안 내 화재의 원인인 전열기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내복착용 캠페인도 함께 기획한다.
쌍방울 조성빈 부사장은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중부소방서 이웅기 서장은 “쌍방울과 함께 화재 및 안전 취약지역들을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더 안전한 중부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방울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 간 소방관 등 나라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숨은 영웅들을 위해 ‘2019 Our Heros’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