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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대표 김현준)의 켄싱턴호텔 평창에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 매장을 연다. 오는 20일 오픈할 로이드매장은 호텔 1층에 위치해 유러피언 주얼리 브랜드를 표방한 브리티시 모던 컨셉의 차별화된 디자인라인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심을 자극할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주얼리 기프트 브랜드로 호텔 내에서의 특별한 프로모션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로이드 입점은 이종 업계인 호텔과 주얼리 브랜드와의 이색 콜라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포부다.
켄싱턴호텔 평창 로이드 평창점은 총 700여 종 아이템을 제안한다. ‘키캉스(키즈 +호캉스)’고객을 위한 ‘맘앤키즈 라인’,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 주얼리 라인’, 3040 여성들을 위한 ‘스테디 셀러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맘앤키즈 라인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커플로 착용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원하는 메시지를 새길 수 있는 골드 팬던트부터 트렌디한 캐주얼룩에 스타일링할 수 있는 커플형 목걸이와 팔찌가 다양하다. 베이비 주얼리 라인은 디즈니 만화 속 주인공인 미키, 미니가 모티브가 된 ‘디즈니 컬렉션’이 구비돼 여행을 즐기는 아이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제격이다.
20대부터 60대 여성까지 아우르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라인이다.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1월에는 ‘로이드 평창점’에서 ‘평창 리미티드 주얼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로이드 평창점 오픈을 기념해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투숙객, 지역 주민에 한해 정상가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로이드의 시그니처 베어 ‘로니’ 인형을 11월 20일부터 선착순 200명 증정 프로모션도 기대를 모은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천승현 총지배인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여행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주얼리 브랜드와 협업해 ‘로이드 평창점’을 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여행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