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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코리아(사장 최원식)의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는 핸들, 바퀴 휠캡과 로고 컬러를 바뀔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컬렉션으로 소비자 개성과 취향 저격에 나선다. 튜닝이 가능한 컬러 키트가 제공되는 캐리어 ‘토이즈(TOiiS)’ 컬렉션을 선보인다.
캐리어 컬렉션 ‘토이즈’는 총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토이즈 C’ 라인업은 로고 장식과 캐리어 바디 패턴에 곡선이 적용돼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토이즈 L’ 라인업은 스퀘어 로고 장식과 입체적인 직사각형의 바디 패턴으로 보다 샤프하다. 쌤소나이트 레드가 ‘자신만의 아이덴티티와 스타일로 여행하라(Travel with Own IdentIty and Style)’는 영감을 바탕으로 야심차게 선보인 모델이다.
가장 큰 특징은 취향과 무드에 따라 사용자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튜닝 툴킷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이 키트는 세 가지 컬러의 핸들, 바퀴 휠캡, 로고 장식으로 구성된다.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이나 스타일에 따라 총 64가지 조합으로 캐리어를 즐길 수 있다.
내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재생 플라스틱(RPET) 소재 안감 소재를 써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했다. 뉴욕 비주얼 아티스트 ‘티모시 굿맨(Timothy Goodman)’의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퍼와 X자 밴드 등의 라이닝은 블랙 컬러로 조합해 엣지를 더했다.
쌤소나이트 레드의 스마트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특징들을 갖췄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도난 방지 안전 지퍼와 미 교통안전국에서 인증한 TSA 잠금장치를 더했다. 마찰을 줄이는 서스펜션 볼-베어링(Ball-bearing) 더블 휠이 적용돼 부드럽게 밀린다.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최지원 팀장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토이즈’ 컬렉션은 유니크한 재미를 선사할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라며 “개개인의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중시하는 2030 밀레니얼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는 컬렉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